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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성취가 나를 우울하게 할 때
누군가의 성취가 나를 우울하게 할 때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유아란 저
  • 출판사서스테인
  • 출판일2023-04-17
  • 등록일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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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학내일] 화제의 연재!

“특별하다는 건 제로섬게임이 아니다”
나답게 살 때 가장 특별한 내가 된다!


“누가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그대로 글로 옮겨놓은 것 같다”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다”
“저장해놓고 두고두고 읽고 싶은 글이다” 

〈대학내일〉 연재 후 수많은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필사하기 좋은 칼럼’으로도 끊임없이 회자 되는 “누군가의 성취가 나를 우울하게 할 때”를 쓴 유아란 작가의 첫 에세이다. SNS를 보다가 ‘되게 열심히 사네?’ 생각이 드는 계정을 볼 때, 왠지 나보다 멋있고 화려한 삶을 사는 것 같은 사람들을 볼 때면 나랑 상관없는 사람인데도 괜히 주눅이 들고, 이상한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우리의 속내를 더 깊숙이 들여다보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친구가 좋은 직장에 취직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뛰어난 성과를 냈을 때, 그 성과로 주변의 인정을 받을 때 … 내가 아끼는 이들에게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온전히 축하해주지 못하고 속으로 잘 안되기를 바란 적, 가슴에 손을 얹고 다들 있을 것이다.

“남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비하인드를 비교하지 말라”는 말처럼, 우리를 괴롭히는 허상의 열등감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간단하다. ‘남과의 비교’라는 전제조건을 빼면 되는 것! 그냥 나 자체로 특별하다고 생각하면 그걸로 그만이다. 저자는 말한다. 특별하다는 건 제로섬게임이 아니니까, 남이 나보다 열심히 산다는 사실 때문에 내가 갑자기 보잘것없는 사람이 되는 건 아니라고. 

매일 같이 밤을 새는 후배에게 열등감을 느끼지 말자. 어차피 나는 밤도 못 새는 체질이고, 차라리 안 먹고 안 쉬고 일을 일찍 끝내버리는 타입이니까. 좋은 직장에 취업한 동기에게 열등감을 느끼지 말자. 애초에 걔랑 나는 하고 싶은 일이 다른걸. (16쪽)

저자소개

나의 예민함을 미워하면서도 사랑하는 사람. 남들보다 예민하고 내향적인 성향 때문에 사는 게 버겁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 덕분에 이렇게 무언가를 표현할 수 있어서 나의 예민함을 조금은 사랑하게 되었다. ‘사랑’, ‘사람’, ‘나’ 그리고 ‘행복’. 네 가지가 전부라고 믿으며, 눈앞의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단순한 삶을 꿈꾸며 살고 있다. 그때도 여전히 ‘쓰는 사람’이기를 바라면서.

목차

프롤로그

PART 1 서툰 나를 견디는 연습

누군가의 성취가 나를 우울하게 할 때
‘굿 리스너’라는 착각
보고 싶은데 보기 싫은 마음
이런 분위기 기 빨린다, 그쵸?
사는 게 적성에 안 맞아요
완벽주의는 빛 좋은 개살구일 뿐
여름만 기다리는 사람의 감정 주기
A를 잘하려면 A를 못하는 사람이 되어야만 해
인생 영화를 고르기가 너무 힘들어요

PART 2 느슨하고 적당하게, 하지만 다정하게 (feat. 내향인의 관계 맺기)

대화를 곱씹어서 힘든 예민한 사람들에게
관계를 시작할 때의 매커니즘
고작 순간의 재미를 위해 진심을 다하기
술자리에 관한 고찰
이거 기분 나빠도 되는 거 맞죠?
사회성은 스킬트리
애정은 넘치지만 용기는 없는 편지 성애자의 고백
‘말하고 싶은 언니’가 되고 싶어
더 샅샅이 사랑하기

PART 3 나답게 살 때 가장 특별한 내가 된다

특별함과 평범함 그 사이
취미가 되기를 간절히 원했던 것들
저는 모순적인 사람입니다
메모가 있는 공간이 좋은 이유
행복은 초가을의 노을 같은 것
단단한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아
죽음에 대해 쿨한 척하지 않기
다람쥐가 도토리를 줍는 마음으로
누군가의 성취가 나를 기쁘게 할 때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