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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순수의 시대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디스 워튼 저김애주 역
  • 출판사펭귄클래식코리아
  • 출판일2020-03-01
  • 등록일2020-06-10
보유 2,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19세기 뉴욕 사회 속, 열정과 욕망, 허위와 위선『순수의 시대』. 이 작품은 남북전쟁 직후인 187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위선과 허위로 가득 찬 당시 뉴욕 사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통하여 개인의 자유와 감정이 이를 억누르는 관습과 사회 질서에 대립, 융합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옛 뉴욕 상류층의 점잖고 온화한 문화와 엄격한 도덕률 속에 얼마나 정교한 위선과 억압의 기제가 작용하고 있는지를 현미경처럼 세밀하게 보여준다.

저자소개

이디스 워튼은 여성이 예술가, 특히 작가의 삶을 추구하기 어려운 시대에 태어났다. 그러나 그녀는 1937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75세의 생애를 마감하기까지 쉬지 않고 집팔활동을 펼쳤다. 섬세한 문체와 치밀한 심리묘사가 뛰어난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뉴욕의 부유하고 강력한 가문에서 태어난 이디스 워턴은 뉴욕 상류층의 삶과 그 사회체제 아래 여자들에게 가해진 압박과 편견, 그리고 현대화가 초래한 가치관의 변화와 기존 질서와의 충돌을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 

1862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으며, 1866년부터 1872년까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유럽각지를 돌아다니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학교에 다니는 대신 가정교사로부터 교육을 받으며 아버지의 서재에서 문학, 철학, 종교서적을 탐독했고, 1878년 처음으로 시집을 출간했다. 1885년에 에드워드 로빈스('테디') 워튼과 애정 없는 결혼을 했고, 불행한 결혼생활과 사회적 지위와 작가로서의 야심 사이의 갈등으로 1894년부터 심각한 신경쇠약을 앓았다. 신경쇠약을 치료할 겸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 여러나라를 옮겨다니며 생활했으며, 소설 및 유럽 여러 지역의 역사, 건축, 미술에 대한 글을 쓰곤 했다. 

헨리 제임스를 비롯한 미국, 유럽의 여러 예술가 및 지식인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기도 했다. 1차 세계대전 때에는 프랑스에서 전쟁 구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고, 이 공로로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받기도 했다. 전쟁이 끝난 뒤 1920년에 발표한 『순수의 시대』로 1921년 여성 최초로 퓰리처 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녀는 1927년, 28년, 30년에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1913년 남편과 이혼하고 1937년 파리에서 사망할 때까지 프랑스에서 살았다. 대표작으로 『환락의 집』, 『이선 프롬』, 『암초』, 『여름』 등이 있다.

목차

1부
2부
옮긴이의 말
옮긴이 주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