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속옷
속옷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남일 저/전승희 역
  • 출판사아시아
  • 출판일2024-02-15
  • 등록일2024-05-2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김남일의 단편「속옷」은 한국 문학에서 분단/이산을 주제로 한 문학전통의 흐름 속에 있으면서도 제재면에서는 상당히 독특한 작품이다. 대개의 분단/이산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분단으로 인한 가족의 이산, 이념 대립으로 인한 공동체의 파괴와 개인사의 파탄 등을 다루는 데 반해, 이 작품은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한의 작가들에 의해 이루어졌던 분단 극복의 시도라는 역사적인 사건을 실록적 기법을 대폭 사용하여 담담하게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편「속옷」은 바로 이 초유의 문인 집단구금 사건을 제재로 삼은 작품으로 작가 스스로가 27인의 문인 중 한 사람이었기에 그 실록적 세밀성을 확실히 보장받고 있다.

저자소개

1957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에서 네덜란드어를 전공했고, 1983년 [우리 세대의 문학]에 단편 「배리」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천재토끼 차상문』, 『청년일기』, 『국경』, 소설집 『일과 밥과 자유』 『천하무적』 『세상의 어떤 아침』 『산을 내려가는 법』, 청소년소설 『모래도시의 비밀』, 『골목이여, 안녕』, 인물평전 『안병무 평전』, 산문집 『책』 등이 있다. 제2회 아름다운 작가상, 제비꽃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2012년 권정생 창작기금을 받았다.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과 ‘한국-팔레스타인을 잇는 다리’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아시아문화네트워크’ 책임연구원이다.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