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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날의 행복 : 한국을 대표하는 수필가 10人의 수필
가난한 날의 행복 : 한국을 대표하는 수필가 10人의 수필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소운 김기림 정비석 이하윤 이범선 유치환 계용묵 나도향 최서해 민태원 저
  • 출판사포레스트 위즈덤
  • 출판일2024-03-04
  • 등록일2024-05-2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삶의 소중한 진실을 감동스럽게 전해주는 수필
어렵고 가난한 시절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서 비롯된 빛나던 사랑의 기억이야말로 인생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한다는 삶의 소중한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작가가 이야기하는 참된 행복의 의미는 물질적인 부가 행복의 척도로 여겨지는 오늘날의 현대사회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작품은 소설적인 수필의 전형으로 불리는 피천득(皮千得)의 수필 《인연》에 비견되는 수작으로 평가된다.
첫번째 예화는 가난한 신혼부부 이야기이다. 쌀이 없어 아침을 굶고 출근한 아내를 위해 실직한 남편은 어렵게 쌀을 구해 점심상을 준비한다. 따뜻한 밥 한 그릇에 찬으로 간장 한 종지를 마련한 남편은 초라한 밥상을 대할 아내를 생각하며 ‘왕후의 밥, 걸인의 찬’이라는 쪽지를 남긴다. 남편의 마음이 담긴 쪽지를 보고 아내는 왕후가 된 것보다 더 가슴 뿌듯한 행복감에 눈물이 핑 돌게 된다.
두 번째 예화는 어느 가난한 시인 내외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이다. 쌀이 떨어진 어느날 아침, 시인의 아내는 남편에게 삶은 고구마를 먹어보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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