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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를 거야, 제발 : 그때 손절못한 개미들의 지금 대환장 주식 탐욕기
내일은 오를 거야, 제발 : 그때 손절못한 개미들의 지금 대환장 주식 탐욕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정태일 저
  • 출판사북팟
  • 출판일2023-06-28
  • 등록일2023-10-26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소설 <내일은 오를 거야, 제발>는 벼락거지만은 피하고 싶었던 헬조선의 개미 투자자들이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초기부터 2023년까지 겪어온 진짜 주식 이야기다. 하이퍼 리얼리즘에 걸맞게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주식 상황과 수치가 실제와 딱 맞아떨어져 흥미롭다 못해 소름이 끼친다.

그런데, 세상의 수많은 이야기 중 왜 하필 ‘주식’을 소재로 삼았을까. 그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지금’ 주식을 하고 있거나 ‘예전’에 했거나 ‘곧’ 할 운명이기 때문이다. 2023년, 대한민국의 주식 시장은 그 어떤 소설보다 잘 쓴 공포소설같다.

실제로 지난 2020년 3월 16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수직낙하했다. 대폭락장 속에서 주식투자를 하지 않으면 가난해질까 봐 대한민국 경제인구의 절반이 주식에 뛰어들었다. 이후로 모든 직장인들은 화장실에 틀어박혀 똥을 싸면서도 주식을 한다. 오늘의 주식계좌가 곧 그날의 기분이고, 그달의 인생 성적표다.

이 소설에는 주식을 둘러싼 대한민국 월급쟁이의 삶이 현실적으로 담겨있다. 주식에 뛰어들어 손절 앞에 고뇌하는 2040개미들, 직장에서 고군분투하며 근로소득과 자본소득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모든 월급쟁이들, 그리고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이 읽으면 주식이 주는 일희일비의 매운맛과 사방에서 터져나오는 피냄새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초심자의 행운, 탐욕과 무지, 일희일비, 그리고 공포와 희망을 차례대로 맛보며 레버리지와 인버스부터 온갖 테마주까지 바꿔 타고 지난 3년간 피터지게 달려온 이 대환장 머니게임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주식을 했거나, 주식을 강제로 하고 있거나, 앞으로 주식을 할 사람이라면 이 책을 집어들어라. 제발.

목차

#1. 현태, 그 남자가 출근하지 못한 이유
#2. 주식, 몸에 참 안 좋은 일
#3. 다들 참 열심히도 산다
#4. 개미의 꿈
#5. 집, 차, 신분을 몽땅 바꿀 기회
#6. 재호의 애매한 재능은 저주다
#7. 그저 외로운 이태원의 밤
#8. 나도 서울에 아파트를 갖고 싶어
#9. 아기동자와의 첫 만남
#10. 삼라만상이 테마주로소이다
#11. 동학개미의 반격
#12. 주식은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13. 당신도 주식중독자입니까
#14. 통곡의 벽
#15. 입을 틀어막는 행운
#16. 부루마불, 의외로 잔인한 머니게임
#17. 링에 오르시라, 어서
#18. 자연인, 사냥꾼, 신의 물방울
#19. 미워도 다시 한 번
#20. 내일은 오를 거야, 제발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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