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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살아요
이걸로 살아요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무레 요코 저/이지수 역
  • 출판사더블북
  • 출판일2023-06-16
  • 등록일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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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물건 하나로 행복할 수 있다니 얼마나 다행인가”
『카모메 식당』무레 요코의 신작『이걸로 살아요』! 


국내 독자들에게는 영화로 먼저 알려진 『카모메 식당』의 저자 무레 요코가 일상에서 찾은 행복으로 수놓은 에세이집이다. ‘요코 중독’을 조심하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는 그녀만의 훈훈하고 경쾌한 매력이 속속들이 배어 있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백영옥 작가는 에어컨보다 제습기, 이메일보다 손편지와 엽서, 자판보다 만년필, 메모리폼보다 에네탄 베개에 더 관심을 두는 무레 요코를 향해 “견고한 취향은 삶에 대한 자세와 세계관을 드러낸다”라며 “같은 식기라도 밥그릇은 묵직한 자기, 국그릇은 가벼운 나무가 좋다는 사람의 분명한 취향을 들여다보는 게 어찌 흥미롭지 않을 수 있을까” 하고 말한다. 잘 고른 먼지떨이 하나에 오래도록 뿌듯해하고 털실 하나에도 기쁨을 느끼는 무레 요코는 소소하고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이다. 일상에 지치고 힘든 날이 이어질 때 작가가 넌지시 건네는 행복의 비결을 한번 만나보자. 시간이 걸려도 즐거운 일들, 천천히 사는 즐거움 등 그녀만이 줄 수 있는 건강하고 경쾌한 에너지 속에서 분명 잊고 있던 일상의 행복을 찾는 놀랄 만한 순간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른다.

저자소개

1954년 도쿄에서 태어나 니혼대학교 예술학부를 졸업한 후 광고회사 등을 거쳐, 1978년 ‘책의 잡지사(本の雜誌社)’에 입사했다. 이때 지인의 권유로 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1984년에 에세이 『오전 0시의 현미빵』을 발표하며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여성들의 소소한 일상을 경쾌하고 유머 넘치는 문장으로 표현하면서 ‘요코 중독’ 현상을 일으키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카모메 식당』으로 널리 이름을 알렸다. 『빵과 수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은 삶을 담담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그 안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만들어나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다. 출간 당시 고양이와 음식에 대한 생생한 묘사로 여성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인기에 힘입어 2013년 동명의 4부작 드라마로 만들어져 WOWOW TV를 통해 방영되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무인양녀』, 『일하는 여자』, 『외톨이 여자』, 『미사코, 서른여덟살-』,『작가 소노미의 만만치 않은 생활』, 『개나리 장』, 『일하지 않습니다』, 『세 평의 행복, 연꽃 빌라』, 『구깃구깃 육체백과』, 『모모요는 아직 아흔 살』, 『나랑 안 맞네 그럼, 안 할래』, 『그렇게 중년이 된다』, 『지갑의 속삭임』, 『아저씨 고양이는 줄무늬』  등이 있다. 

목차

1 스타우브, 뚝배기 냄비로 밥 짓기
2 만년필, 지우개 전통적인 필기구
3 다카시마치지미 파자마, 삼베 시트 시원함을 찾아서
4 신문지 쓰레기봉투 플라스틱을 끊고 싶다
5 하이네리, 청소 솔 끈덕진 때 제거하기
6 오팔 털실 부담 없이 뜰 수 있는 양말
7 에네탄 베개 또다시 플라스틱 문제
8 편지지 세트, 엽서 귀여운 종이 친구들
9 콩접시, 대접시 평소에 쓰는 식기
10 문짝 달린 목제 책장 쇼와 책장의 정취
11 벨레다, 보디 시트 어쩔 수 없는 땀 대책
12 삼베 침대 패드, 삼베 이불 아무튼 시원하게
13 배저, 국화 모기향 각종 모기 퇴치 제품
14 온습도계 눈으로 확인하는 쾌적한 환경
15 습윤 밴드 상처가 나도 괜찮아
16 스카프, 손뜨개 목도리 옷차림의 미학
17 손목시계 젊은 시절의 물건 계속 즐기기
18 지요가미, 포장지 북커버 씌우기
19 빗자루와 먼지떨이 청소를 심플하게
20 불상, 성모 마리아상, 고양이상 마음이 포근해지는 장식품
21 꽃병 꽃 장식하기

옮긴이의 말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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