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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여름을 이 하루에
온 여름을 이 하루에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레이 브래드버리> 저/<이주혜> 역
  • 출판사아작(디자인콤마)
  • 출판일2017-09-20
  • 등록일2019-06-03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1, 누적예약 0

책소개

“나는 손을 들어 화성을 가리키니
너는 쓸쓸히 지구를 노래하라”
전설로 전해오던 레이 브래드버리의 초기 단편집, 
30년 만의 복간 및 12편의 미수록작 국내 초역 


“차라리 밖에서 죽는 게 낫겠어요. 거긴 시원한 바람이 머리카락이라도 날려주겠죠.” 이름 모를 병을 앓는 소녀. 그녀의 가족은 거리의 뭇사람들에게 소녀의 병을 치유할 묘약을 묻고, 지나던 노파는 혀를 차며 말한다. “멜랑콜리의 묘약이 필요해….” 온갖 제안이 검은 바다처럼 들끓고, 마지막으로 얼굴이며 옷에 검댕이 잔뜩 묻었지만 미소만은 ‘어둠 속에서 작은 언월도처럼’ 빛나는 거리의 청소부가 찾아오는데….

“화성의 사막에 앉아 지구를 바라본 시인”, 설명이 필요 없는 단편의 제왕이자 20세기 SF 문학의 거장, 『화씨 451』의 작가 레이 브래드버리. 국내 번역본 절판 후 전설로만 전해오던 레이 브래드버리의 초기 단편집 『멜랑콜리의 묘약』이 30년 만에 복간되었다. 당시 출간된 스무 작품 외에도, 『화성연대기』의 시작이 된 「백만 년 동안의 소풍」, 드라마 [레이 브래드버리 극장]의 화제작 「비명 지르는 여자」 등 낭만 가득한 미수록작 12편을 국내 처음으로 옮겨 실었다.

“브래드버리의 작품은 앞으로도 계속 더 많은 세대를 격려할 것이다.””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나의 SF 작품 활동 대부분에서 레이 브래드버리는 내 뮤즈였다.”
-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감독

“브래드버리가 없었다면 스티븐 킹도 없었다.”
- 스티븐 킹, 작가

저자소개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등과 함께 SF문학의 거장으로 추앙받는 독보적인 작가 레이 브래드버리는 SF문학에 서정성과 문학성을 부여해 그 입지를 끌어올린 전방위적 작가로 불린다. 1920년 8월 22일 일리노이 주 워키건에서 태어난 그는 로스앤젤레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은 포기했지만, '도서관이 나를 길러냈다.'고 할 정도로 다방면의 독서를 통해 방대한 지식을 쌓았다. 

스무 살에 발표한 첫 단편  「홀러보첸의 딜레마」를 시작으로 여러 잡지에 작품을 기고했고, 단편과 장편 소설, 희곡, 시 등 장르를 넘나들며 50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서정적이고 세련된 문체와 섬세한 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SF문학뿐 아니라 기존 문학계에서도 인정받는 작품을 많이 펴냈다. 특히 문명비판서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화씨 451』,  『화성연대기』는 과학기술과 문명이 파괴하는 정신문화와 인간 실존에 대한 탐구와 재생의 노력을 담아냈다. 또한 1956년 존 휴스턴이 감독한 영화 〈백경〉의 각본을 썼고, 자신의 작품 가운데 65개가 '레이 브래드버리 시어터'라는 이름으로 TV에 방영되어 7차례 에미 상을 비롯한 미디어 관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반세기 동안 미국 문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SF소설 작가로는 최초로 2000년 전미도서재단으로부터 평생공로상을 받았고, 2004년 '내셔널 메달 오브 아트' 상, 2007년 프랑스문화훈장, 퓰리처 특별 표창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헐리우드에 영예의 족적을 남겼고, 한 소행성 명칭이 그의 이름을 따 '9766 브래드버리'라 명명되었다. 저서로는 장편 『화씨 451』, 『화성연대기』, 『무언가 위험한 것이 오고 있다』, 『문신한 사나이』등이 있다.

목차

온 여름을 이 하루에
지구에 마지막으로 남은 시체
그분
그대의 시간여행
고독한 산책자
어서 와, 잘 가
보이지 않는 소년
나의 지하실로 오세요
백만 년 동안의 소풍
비명 지르는 여자
미소
검은 얼굴 금빛 눈동자
마지막 전차 여행
이카로스 몽골피에 라이트

작품 해설 / 나는 손을 들어 화성을 가리키니, 너는 쓸쓸히 지구를 노래하라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