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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집 : 그러나 여전히 가끔은 울 것 같은 마음으로
아무튼, 집 : 그러나 여전히 가끔은 울 것 같은 마음으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미리 저
  • 출판사코난북스
  • 출판일2024-04-02
  • 등록일2024-05-24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아무튼 시리즈 62번째 이야기는 ‘집’이다. ‘나를 만든 세계, 내가 만든 세계’를 담는 아무튼 시리즈에 집만큼 잘 어울리는 주제가 있을까. 누구나 주어진 집에서 자라면서 자기 자신을 만들어간다. 또 어느 때부터는 집이라 부르는 장소, 공간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간다.

자기 자신의 역사를 돌아보기에 집은 가장 알맞은 대상이다. 내가 살아온 집들을 헤아려보고, 집에서의 나를 떠올리는 것. 가장 구체적인 특별한 대상이면서 또 보편적인 생애의 궤적을 따르는 곳이기에 작가가 조심스레 꺼내놓은 흔적들을 따라가다 보면 그 위에 저마다의 기억과 경험들이 자연스레 포개어진다.

집을 떠올린다는 건 자신을 대면하는 일이자, 결국 그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얼굴을 그려보는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집을 “스스로 먹이고, 입히고, 재우는 곳”이라 말하면서도 이 책의 모든 글은 모노드라마가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겪은 일들로 채워진다.

저자소개

평일에는 서울 사는 직장인, 주말에는 시골 사는 자연생활자. 몇 년 전 쓰러져가는 시골 폐가를 덜컥 사버린 후, 서울과 시골을 오가며 살고 있다. 평일엔 서울에 발붙이고 바삐 살다, 금요일이 되면 시골집으로 퇴근해 천천히 산다. 장래희망은 매일 아침 마당을 쓰는 노인처럼 사소한 꾸준함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 현재는 <오늘의집>에서 이커머스 MD로 일하며, 틈틈이 시골집의 사계절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 중이다. 어느 계절을 가장 좋아하냐는 질문에 봄에는 봄이, 여름에는 여름이 가장 좋다고 답하는 사람. 
 
주말 시골집 인스타그램    @suful415
평일 직장인 인스타그램    @merrymiry

목차

집에 올 때까지 울음을 참았다
닮은 집
울다가도 밥을 지었다
예민한 사람입니다
이사록( ) 移徙錄
방황하는 장바구니
우리 각자의 화장실에서
어디 사세요
니가 사는 그 집
집에서 한 달 살기
선명한 얼굴
오늘을 짓는 마음
포개진 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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