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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없으면 인생도 사막이다
네가 없으면 인생도 사막이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나태주> 저
  • 출판사열림원
  • 출판일2022-01-06
  • 등록일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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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풀꽃 시인 나태주의 다정한 연서 

전 국민의 애송시 「풀꽃」의 저자 나태주 시인의 『사막에서는 길을 묻지 마라』가 오아물 루(Oamul lu)의 그림을 표지로 하여 다시 출간되었다. 나태주 시인의 다정한 연서로 읽히는 서시 「네가 없으면 인생도 사막이다」와 신작시 「별」도 새로 수록된 것을 비롯하여, 사막에서 느낀 시상을 담은 시 90편과 사막 여행기를 담은 2편의 산문이 ‘시산문’이라는 색다른 장르로 함께 묶였다. 

이번 시집에는 시인이 사막에서 마주한 존재들이 등장한다. 사막에서 살아가는 이국의 사람들과 모래밭을 걷는 낙타들, 더위와 적막을 견디는 선인장 등이 그들이다. 이들은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이며, 시인과 시심을 나눌 수 있는 애틋한 존재들이다. 시인은 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고, 사랑을 생각하며, 나이 듦과 젊음을 고민한다. 또한 황량한 사막에서도 이처럼 사랑스러운 존재들이 공존하듯이, 삶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마음들이 있음을, 시인은 다정히 일러준다. 

저자소개

1945년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그의 외가에서 출생하여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공주 장기 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친 뒤,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 등단 이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쉽고 간결한 시어로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풀꽃」이 선정될 만큼 사랑받는 대표적인 국민 시인이다.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황조근정훈장,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김삿갓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1973년에는 첫 시집 『대숲 아래서』 펴냈고, 이후 1981년 산문집 『대숲에 어리는 별빛』, 1988년 선시집 『빈손의 노래』, 1999년 시화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2001년 이성선, 송수권과의 3인 시집 『별 아래 잠든 시인』, 2004년 동화집 『외톨이』, 2006년 『나태주 시선집』, 『울지 마라 아내여』, 『지상에서의 며칠』를 비롯하여 『누님의 가을』, 『막동리 소묘』, 『산촌엽서』, 『눈부신 속살』, 『그 길에 네가 먼저 있었다』, 『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마음이 살짝 기운다』, 『어리신 어머니』, 『풀꽃과 놀다』, 『혼자서도 꽃인 너에게』, 『좋다고 하니까 나도 좋다』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문학작품을 출간하였다.

1972년 「새여울시동인회」 동인, 1995년엔 「금강시마을」 회원,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충남문인협회 회장,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공주문인협회 회장, 2001년부터 2002년까지 공주녹색연합 대표 등을 역임하였으며, 공주문화원 원장, 계간 「불교문예」 편집주간, 격월간 시잡지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주간, 지역문학인회 공동좌장,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부회장)을 지냈다.
주로 집에서 글을 쓰고 초청해 주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청소년기의 꿈은 첫째가 시인이 되는 것, 둘째가 예쁜 여자와 결혼해서 사는 것, 셋째가 공주에서 사는 것이었는데 오늘에 이르러 그 꿈을 모두 이루었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지금은 공주에서 살면서 공주풀꽃문학관을 건립, 운영하고 있으며 풀꽃문학상과 해외풀꽃문학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고, 현재 공주문화원장과 충남문화원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풀꽃문학관에서,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전국 방방곡곡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게 요즘의 일상이다. 가깝고 조그마한, 손 뻗으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시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목차

서시_
네가 없으면 인생도 사막이다

1부
버리고 싶어서 그곳에 갔다
사막의 향기를 드립니다
눈 ― 알제리 시편 1
샤히라 ― 알제리 시편 2
앉아서 ― 알제리 시편 5
잠시
모래
사막 1
그래서 왔다
모래 지평선
사막을 꿈꾸다
월아천
사막 5
사막 6
감동 ― 낙타시편 1
잔인무도 ― 낙타시편 2
나의 낙타나무
조금씩 오는 생각
낮잠
어떤 사막
고독
모래

2부
울지 마라, 묻지 마라,
오늘도 혼자 건너라
사막을 찾지 말아라
스무 살 당신
아들 낙타에게
어머니의 축원
먼 길
어린 낙타 1
어린 낙타 2
명사산 낙타
해답
사막 4
고행
낙타가 운다 2
사막 7
사막여우
서울 사막
사막에 홀려
낙타
그리운 사막
사막행
계절
신기루 같은 것이라도
서울 1

3부
만날 날이 멀지 않다
기다리마
의자 ― 알제리 시편 3
시시껄렁 ― 알제리 시편 4
창밖에 ― 알제리 시편 6
빈자리
포옹
사막 2
사막 3
고비사막
돈황 막고굴
목이 마르다
사막
지구가 다 환합니다 ― 천사의 도시로 보낸 시 1
비단길
먼 곳
괘종시계
C
멀지 않은 날
자목련
라스베이거스
미리, 탄자니아
미리, 탄자니아 2
사막 시집
가을 입구
사막의 강
자전거
눈인사

4부
너는 빛나는 모래 한 알
백년초
다시 차가운 손
아랍 처녀 샤히라
꽃에 대한 감격
아제아제
화엄
피안
낙타
모래바람
사막 무덤
간호
감나무 아래 ― 천사의 도시로 보낸 시 2
사막 무지개
버킷 리스트
타클라마칸
명사산 추억
오아시스
낙타도 없이 ― 윤효 시인


5부
사막에 다녀와서
내가 사막이라는 걸 알았다
아직도 멎지 않는 사막의 모래바람 소리 ― 실크로드 여행기
나는 사막이 그리운 한 줌의 햇빛이었나 ― 데스밸리 여행기

시인의 말_
멀리 있는 네가 나는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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